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천호동 랜드마크 " 프리미엄

울 강동구 지하철 5호선 천호역 인근에 지상 45층 규모의 주상복합건물이 들어선다.

강동구는 21일 관내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내 성내3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에 대한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고시했다고 밝혔다.

성내동 일대 성내3구역은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곳으로, 2011년 재정비촉진구역으로 지정됐다. 이후 2016년까지 5년 동안 사업추진이 없어 촉진구역이 해제될 위기도 있었지만 구청은 서울시로부터 2년의 촉진구역 연장동의를 요구해 사업을 추진중이다.

이곳은 최고높이 139m, 지하 7층~지상 45층의 주상복합건물로 다시 2023년까지 탈바꿈한다. 지상 1~4층에는 상업시설이 배치되고 공동주택 160가구, 오피스텔 182실, 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

특히 천호지하차도까지 지상화 되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시네마, 천호로데오 거리가 평면으로 연결돼 성내동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천초·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3구역, 천호4구역, 천호재정비촉진지구 천호1, 2, 3구역의 정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돼 천호동과 성내동 일대가 강동구의 지역중심에 걸맞은 천호대로변 중심상업지로 변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힐스 에비뉴 천호역 상업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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